콘텐츠산업의 경제적 효과 분석

2013. 5. 12. 13:21Reference

콘텐츠산업의 생산유발계수는 1.98, 부가가치유발계수는 0.79로 전산업평균인 1.90, 0.73을 상회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생산유발계수가 2.5인데 반해 부가가치 유발계수는 0.65로 나타남

반면에 콘텐츠산업은 생산유발계수는 제조업 평균과 자동차산업에 미치지 못하지만

부가가치 유발계수는 이들 산업의 부가가치 유발계수들보다 모두 높음
이를 통해 콘텐츠산업이 부가가치 유발측면에서 효과가 높은 산업임을 알 수 있다 

 








 

 

콘텐츠산업의 고용 및 취업유발계수는 각각 11.79, 14.74로 제조업, 전산업보다는 크게 나타남
- 한국경제의 주력산업인 정보통신, 반도체, 자동차, 선박에 비해 고용 및 취업유발계수가 모두 높은 것으로 파악됨.

콘텐츠산업이 고용측면에서 의 파급효과도 높은 산업임을 알 수 있다

 


 

 

세부 콘텐츠산업들의 생산유발계수는 게임 산업이 1.63로 가장 낮고, 광고 산업이 2.6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음악>방송>광고>영화>게임>출판 산업 순으로 높은 부가가치유발계수를 보임
영화, 방송, 광고 산업이 높은 부가가치유발계수를 보이면서,

위 산업들의 생산구조가 ‘본원적 생산요소(primary input)'에 크게 의존하는 특징을 보여준다.

 


 

 

세부 콘텐츠산업들의 고용유발계수는 방송 산업이 8.84로 가장 낮고, 영화 산업이 13.26로 가장 높음.

취업유발계수 또한 방송 산업이 11.14로 가장 낮고, 영화 산업이 21.2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출처 : 2012_02 콘텐츠산업의 경제효과 분석 <정상철>